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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 매수전환’ 액션스퀘어 ↑, ‘지분매각설 여파’ 룽투코리아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3.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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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9.09%(120원) 상승한 1,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974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가 6,645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후 2시부터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개인투자자의 ‘사자’ 전환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는 3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마감하고, 당일 매수세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지난 일주일 동안 매수우위를 이어오던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내놨으나, 4일 만에 주가가 반등국면을 맞이했다. 더불어 일부 투자자들은 오는 3월 27일 액션스퀘어가 주주총회를 예고함에 따라, 신작 출시를 비롯한 2019년 사업계획에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반면, 룽투코리아는 금일(13일) 전거래일 대비 11.82%(720원) 하락한 5,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9,523주를 순매수했으나, 개인투자자가 39,896주를 순매도하면서 장중 보합세가 깨지고 오후 늦게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하락은 더이앤엠 지분매각 추진설 여파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당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해당 풍문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같은 날 룽투코리아 측은 “당사가 보유 중인 더이앤엠의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상기 미확정 사항에 대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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