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를 예고한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금일(14일) 온라인을 통한 사전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11년차를 맞이한 ‘2019 플레이엑스포’는 모바일·온라인게임 외에도 콘솔, 아케이드, 체감형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아우르는 게임 라인업을 선보이며,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을 마련해 국내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역시 ‘오버워치 컨텐더스 결승전’, ‘TWT(철권7 세계대회)’, ‘PES(프로에볼루션사커) 2019 대회’ 등 각종 e스포츠 대회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넥슨과 블리자드가 각사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들을 전시하는 ‘네코제×블리자드’가 함께 진행되는 만큼,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과 창작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2019 플레이엑스포’ 무료 사전등록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마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B2C 전시관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