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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그린, ‘배그’ 개발 손 뗀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3.14 17:41
  • 수정 2019.03.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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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의 핵심 개발자로 알려진 브랜든 그린 펍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차기 프로젝트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이와 관련해 그는 3월 13일 이미지 형태로 작성된 ‘PUBG 스페셜 프로젝트 암스테르담’이라는 공지문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했다.
 

사진=브랜든 그린 트위터
사진=브랜든 그린 트위터

해당 공지문에 따르면, 그는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펍지주식회사의 신규 부서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컨설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함은 계속 유지하지만, 이후의 개발과정은 장태석 디렉터가 이끌 예정이다. 이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브랜든 그린이 암스테르담에서 진행할 특별 프로젝트의 정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본인 역시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한 상태다. 다만 게임 내에서의 상호작용과 연결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연구하겠다는 그의 말을 통해, 배틀로얄 장르의 뒤를 이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멀티플레이어 게임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는 추측이 일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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