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K. 롤링의 인기 소설 ‘해리포터’ 기반으로 출시 된 모바일 RPG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가 첫 해 매출 1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쾌거를 이뤘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를 개발한 잼시티는 첫 해에 1억 1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 중 잼시티의 총 매출에서 게임 수익이 30%, 즉 110만 달러나 차지한 것이다.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북미에서 약 5천 2백 8십만 달러를 기록해 전체 수입의 48%를 차지했다. 뒤 이어 독일과 영국은 각각 1,000만 달러와 920만 달러로 2, 3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센서타워의 랜디 넬슨은 “지금까지 해리포터 게임들을 보면 이번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의 전망은 정말 밝다”고 언급했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