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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모스랜드 옥션, 정식 서비스 오픈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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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모스랜드 더 옥션’이 3월 1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모스랜드는 이와 관련해 258개 랜드마크를 완판한 ‘모스랜드 더 옥션’이 새롭게 이용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모스랜드 더 옥션’의 정식 서비스는 3월 18일 오후 4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 모스랜드
사진= 모스랜드

‘모스랜드 더 옥션’은 지난해 모스랜드가 선보인 서비스로, 총 258개 랜드마크가 1억 1,000만 MOC(모스코인)의 매출을 기록하며 완판됐다. 서울특별시청사가 125만 3,500 MOC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109만 1,010 MOC로 판매되며 탑 7 랜드마크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낙찰된 건물들은 이후 모스랜드가 선보이는 ‘모스랜드 더 시티’에서 실제로 등장하게 된다.

모스랜드는 이번 옥션 정식 서비스를 맞이해 변화되는 점을 공개했다. 먼저 정식 서비스를 통해 경매가 24시간 상시 진행되며 최대 6개 건물이 등록된다. 또한 랜드마크 소유자가 경매 시작 가격을 설정할 수 있으며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각각 2%의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된다. 모스랜드 측은 가상경제가 충분히 성장하기 전까지 현재 유통되는 랜드마크 외에 추가적인 판매가 없을 것이라는 점도 명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된 258개 랜드마크가 경매의 대상이 되는 셈이다.

한편, 모스랜드는 ‘모스랜드 더 옥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적인 것은 ‘모스랜드 더 헌터스’다. 이는 옥션에서 판매된 랜드마크가 연동되는 리워드 서비스 앱이다. 이용자들은 지도상에 숨겨진 골드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모스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코인 변환은 랜드마크 소유자들에게 권한이 주어진다. 이용자들이 랜드마크 소유주들에게 체크인을 요청하고, 이를 랜드마크 소유자들이 수락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체크인을 하기 위해 광고를 시청하게 되며 건물주들은 이 광고 수익을 갖게 된다. 이렇게 얻은 모스코인은 향후 아이템 교환이나 기프트콘 교환 등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모스랜드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모스랜드 더 헌터스’의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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