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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장안의 화제 ‘크아M’, 출시 전 댄스 챌린지 ‘후끈’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3.18 18:11
  • 수정 2019.03.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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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자사의 기대작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하 크아M)’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과 손잡고 ‘크아수웩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3월 18일 밝혔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크아M’은 넥슨의 대표 온라인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모바일에서 재해석한 캐주얼 아케이드 게임이다. 원작의 요소를 대거 이식하는 가운데, 모바일만의 콘텐츠와 꾸미기 요소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오는 3월 21일 국내를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 오세아니아, 남미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넥슨은 다양한 경로를 활용해 사전 붐업에 나서는 모양새다. ‘틱톡’과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 역시 그 일환으로, 넥슨은 지난 14일 게임 BGM에 맞춰진 ‘크아수웩’ 댄스와 게임 대표 캐릭터 ‘다오’, ‘배찌’로 변신할 수 있는 AR 스티커 2종을 출시하며 준비 작업을 마쳤다. 

특히, 최근 들어 게임 내 댄스 모션이 유저들 사이에서 흥밋거리로 받아들여지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벤트라 눈길을 끈다. 지난 ‘지스타 2018’에서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 댄스 경연대회를 열기도 했으며, ‘배틀그라운드’ 역시 일부 스트리머들이 게임 내 춤 이모션을 적극 활용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추억 속 ‘크아’ 캐릭터들의 춤은 또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크아수웩 챌린지’는 3월 28일까지 게임 BGM 아래 ‘크아수웩’ 댄스를 춘 영상을 촬영해 ‘#크아수웩’, ‘#크아M’ 해시태그와 함께 틱톡 앱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리나대장님’, ‘신사장’ 등 유명 틱톡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이에 힘입어 ‘#크아수웩’ 해시태그가 포함된 관련 영상 조회 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는 것이 넥슨 측의 설명이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최신형 스마트폰이 주어진다.

이번 ‘크아수웩 챌린지’와 관련해 넥슨 박재민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쇼트 비디오 열풍을 선도하는 ‘틱톡’을 통해 유저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크아수웩’ 댄스와 AR 스티커로 게임 밖에서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를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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