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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피버 바스켓 출시’ 룽투코리아 ↑, ‘외인 이탈 가속화’ 액션스퀘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3.19 17:13
  • 수정 2019.03.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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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8.79%(450원) 상승한 5,5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14,395주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9,153주와 6,254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오후 들어 상승폭이 확대됐다.
 

룽투코리아의 주가 상승은 자사 모바일 신작 출시 호재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룽투코리아는 당일 모바일 캐주얼 스포츠게임 ‘피버 바스켓’을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 스트리트 농구를 소재로 한 ‘피버 바스켓’은 대한민국 유명 아티스트 ‘샤키루’가 게임 총괄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고 인기 여자 아이돌그룹 ‘아이즈원’을 홍보모델로 발탁했으며,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여기에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반등에 힘을 보탰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7.59%(110원) 하락한 1,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3,754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6,784주를 순매도하면서 오전 반짝 강세가 깨지고 종일 약세장에 머물렀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이탈 행보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이 지난 15일부터 3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유지함에 따라 하루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신작 관련 호재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재차 반등여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점쳤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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