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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볼 '트리비오 퍼즐' 글로벌 출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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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볼’은 첫 출시작인 ‘트리비오 퍼즐’을 3월 11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글로벌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테볼
사진= 테볼

‘테볼’은 '트리비오 퍼즐'을 지난해 10월 한국에 소프트 론칭했으며,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북미, 유럽, 오스트리아, 인도, 일본 등 37개 국가에 글로벌 출시했다.
‘트리비오 퍼즐’은 기존의 전형적인 ‘퍼즐 게임’과 달리, ‘브레인 게임 장르’와 ‘매치 퍼즐 게임 장르’가 결합된 독특한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가로·세로·대각선 등 3개의 연속 블록을 만들면 인접한 다른 블록이 자신의 블록으로 변하며, 이를 다시 3개의 연속블록으로 완성 경우 일종의 ‘도미노’처럼 다이나믹한 연쇄 퍼즐 클리어를 달성할 수 있다. 
‘트리비오 퍼즐’은 쓰레기 더미를 뒤집어 쓴 펠리칸에게서 쓰레기 더미를 제거하거나 바위를 쪼개서 돌로 만드는 등 환경 오염 관련 게임 요소도 가지고 있다. 또한, 직관과 논리, 암기와 연상 등 두뇌 개발에 필요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도미노를 연상시키는 연쇄 변환이 게임의 특징이다.
정식 출시 버전은 4×4에서 8×8까지 난이도별로 구분되는 레벨과 600여종의 스테이지를 자랑하여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컨텐츠 양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리비오 퍼즐’은 다양한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Stage Mode’와 ‘Challenge Mode’ 두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문철호 테볼 대표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독특한 게임 규칙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고 남녀노소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며, “‘트리비오 퍼즐’를 테트리스나 비주얼 드 같은 글로벌 히트게임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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