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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에이펙스 레전드’ 한국 상륙! 배틀로얄 격변 이끌까

에이펙스 레전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20 12:05
  • 수정 2019.03.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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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가 신작 배틀로얄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를 3월 20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이탄폴’ 시리즈 개발사인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출시 직후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어온 ‘에이펙스 레전드’가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되면서 시장에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EA
사진= EA

이번 ‘에이펙스 레전드’는 한국어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시즌1: 와일드 프론티어’를 포함해 출시된다. 국내 이용자들 역시 글로벌 이용자와 동일한 시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타이탄폴’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타이탄폴2’ 이후 30년이 지난 시점에서 펼쳐지는 ‘에이펙스 레전드’에서는 유일하게 자원이 풍족하게 남은 아웃랜드의 패권을 두고 전투가 진행된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3명이 한 팀을 이뤄 전투에 참여하며, 총 20개 팀 60명의 이용자가 배틀로얄을 펼친다. 레전드라 불리는 총 9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최후의 승자가 되어야 한다.
‘포트나이트’와 달리 자원 채굴, 건설 요소 등을 배제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전통적인 FPS 요소에 집중, 전투의 참 재미를 즐길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레전드 별로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출시 직후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용자 수가 출시 8시간 만에 100만, 72시간 만에 1,000만, 1달 만에 5,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 전임에도 PC방 점유율 1%대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도 일본 스케쥴 중간 ‘에이펙스 레전드’ 플레이 영상을 올리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어 국내 정식 출시 직후 빠르게 순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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