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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부스터 단 ‘카트’ ... 리그 결승 D-1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22 11:12
  • 수정 2019.03.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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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리그가 23일 결승을 앞두고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PC방 순위에서 ‘로스트아크’에 이어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카트라이더’는 e스포츠 리그의 흥행에 힘입어 2019년 최고의 역주행 게임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카트라이더’는 빠른 게임 스피드와 직관적인 게임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스포츠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어벤져스로 불리는 문호준의 플레임과 신성 박인수가 이끄는 세이비어의 라이벌 스토리가 더해져 시청자에게 재미를 더했다.
네이버와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카트라이더’ 리그는 매주 10만 명 이상의 누적 시청자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경기장을 찾는 팬들로 넥슨 아레나는 경기마다 만석을 이루고 있으며 대회 유튜브 동영상은 매주 20만 이상의 조휘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결승 역시 ‘카트라이더’를 사랑하는 팬들이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넥슨은 3월 23일 광운대학교에서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을 진행한다. 1,600석 규모의 결승전은 3월 11일 예매를 시작한지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인싸겜’으로 떠오른 ‘카트라이더’의 인기를 증명했다는 평이다.
결승전은 개인전과 팀전 2개 부문에서 진행되 인기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먼저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박인수, 정승하, 신종민, 유창현, 송용준, 황인호, 김승래 8명 선수가 출전하며, 팀전에서는 플레임과 세이비어가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넥슨은 결승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흥행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하고 엠블럼을 획득한 유저에게 ‘황금기어’, ‘500 코인’ 등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승부예측 이벤트를 진행, 우승팀을 맞추는 이용자에게 ‘파츠 조각’, ‘아체슬페 패키지’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넥슨 관계자는 "유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전 1600석이 오픈 직후 매진되었다"며 "‘카트라이더’ 리그가 다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결승 현장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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