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월드’를 PC로 즐기는 유저들도 콘솔에 버금가는 생생한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캡콤은 스팀을 통해 ‘몬스터헌터 월드’의 신규 DLC를 4월 4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DLC의 핵심은 고해상도 텍스처 팩이다. 콘솔에 버금가는 고해상도 텍스처를 통해 보다 생생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 텍스처 팩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40GB의 하드 드라이브 여유 공간과 8GB 이상의 VRAM이 있는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 추가적인 시스템 요구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몬스터 헌터 월드’의 5.2 업데이트는 안티앨리어싱과 새로운 조작법, 버그 수정 등 여러 수정 및 개선 사항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