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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주-대전’ e스포츠 상설경기장 짓는다 

  • 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19.03.26 11:16
  • 수정 2019.03.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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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부산, 광주, 대전 세 곳에 e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건립한다. 
지난 3월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공식 홈페이지에 '2019 e스포츠 상설경기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제공=부산시
자료제공=부산시

이번 선정은 업계와 학계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진행된 결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부산시와 광주시, 대전시는 각기 다른 지역적 특색과 e스포츠 대회 개최 등 전용경기장에 특화된 다양한 연계 사업을 내세워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 서면 피에스타 15층과 16층에 약 400석 규모로, 광주시는 조선대 해오름관에 1005석 규모로, 대전시는 엑스포과학공원 첨단과학관을 리모델링해 500석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며 이들 세 곳 모두 주변시설까지 더불어 e스포츠 문화 조성 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서 선정된 지자체들은 내달 문체부와 협약 체결 후 오는 2020년 5월 오픈을 목표로 건립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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