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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9.7 패치안 공개 … 가렌 등장할까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27 18:11
  • 수정 2019.03.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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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9.7 패치 계획을 공개했다. 버프를 받는 챔피언 중 가렌이 있다는 소식에 이용자들은 LCK에 가렌이 등장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로 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사진= 라이엇게임즈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가렌, 초가스, 문도, 럼블, 케인, 아지르, 파이크, 레오나가 버프되며 사일러스, 리산드라, 케일, 모르가나, 우르곳이 너프된다. 가렌의 경우 W스킬 ‘용기’의 버프가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W스킬은 유닛을 처치할 경우 방어력과 마법방어력이 최대 40까지 증가하는 기본 지속 효과에 사용 시 피해 감소를 얻을 수 있는 액티브형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W스킬에 따라 가렌 이용자의 숙련도를 알 수 있다고 할 정도의 핵심 스킬이기도 하다. 현재 라이엇게임즈는 W스킬의 기본 지속 효과 및 피해 감소 능력치의 상향 모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렌 버프 소식에 많은 ‘LoL’ 이용자들은 ‘가렌의 시기가 오는 것이냐’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 트위터
사진= 라이엇게임즈 트위터

이 외에 잿불거인, 암흑의 인장, 마법사의 최후 등 아이템에 대한 변화도 이뤄진다. 잿불거인은 정글링 효율이 증가하며 암흑의 인장은 주문력이 감소한다. 마법사의 최후는 이동속도 5% 증가와 고유 지속 효과로 가한 피해의 일부를 회복하는 버프가 이뤄져 핵심 아이템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핵심 룬 중 하나인 여진의 너프와 오리아나의 상향은 PEB에서 진행됐으나 이번 9.7 패치안에서는 포함되지 않아 향후 등장하거나 계획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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