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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하드-치타모바일, ‘Factory Inc.’ 중국 흥행가도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3.28 17:59
  • 수정 2019.03.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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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 개발 스타트업인 플레이하드의 모바일게임 ‘Factory Inc.’가 글로벌 퍼블리셔 치타모바일과 손잡고, 중국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사진=플레이하드
사진=플레이하드

정식 출시에 앞서, 플레이하드는 치타모바일과 모바일게임 ‘Factory Inc.’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Factory Inc.’는 플레이하드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무엇이든 생산하는 공장을 관리하는 주인이 되는 경험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프레스·드릴·톱날·철퇴·펀치 등 20여개 이상의 특색 있는 기계들을 활용해, 가전제품부터 가구, 장난감, 악기, 자동차 등 90여 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공장을 발전시킬 수 있다.
해당 계약을 통해 ‘Factory Inc.’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치타모바일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중국 대형 게임 퍼블리셔로, ‘피아노 타일 2’를 비롯해 ‘롤링 스카이’, ‘댄싱라인’, ‘어비스리움’ 등 다수의 게임 서비스를 바탕으로 19억 건이 넘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기업이다.
 

사진=플레이하드
사진=플레이하드

특히 치타모바일이 중국에 론칭한 ‘Factory Inc.’는 초반부터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Factory Inc.’는 현지 앱스토어 게임 랭킹 Top3를 차지하는 등 현지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신중혁 플레이하드 대표는 “‘Factory Inc.’는 기획 초기부터 글로벌 캐주얼 게임을 지향한 만큼, 치타모바일이라는 뛰어난 파트너를 만나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Factory Inc.’가 글로벌 유저분들께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진출 성과를 거둔 플레이하드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인디게임 개발사다. ‘2016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이 대표작으로, 136개국에서 글로벌 론칭한 후 평점 4.7, 누적 다운로드 약 300만 건을 기록 중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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