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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테디’, “아프리카 전서 2위 수성할 것”

  • 종각=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28 19:28
  • 수정 2019.04.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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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이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2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경기 스코어는 2대 0으로 깔끔했지만 위기의 순간도 많았다. SKT 원딜러 ‘테디’는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실수가 많아 아쉬웠다며 아프리카 전에서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Q. 오늘 경기 승리 소감은
테디.
2대 0으로 이겨서 2위에 더 다가갔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Q. 경기 내용이 아쉬웠는데
테디.
중간중간 실수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되면 상대가 더 실수를 많이 한다고 봐서 위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Q. 친정팀과의 경기였는데 부담되지 않았나
테디.
진에어가 요즘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와서 팀적으로 초반에만 주위하자고 했는데, 바텀에서 사고가 터져서 아쉬웠다. 친정팀이란 한다고 부담감은 없었다.

Q. 베인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테디.
선픽으로는 별로지만 조합에 따라서는 뽑을 수 있다. 먼저 뽑기에는 힘든 챔피언이지만, 상황이 맞는다면 좋은 픽이다.

Q. 여눈 2개 구입이 막힌 패치가 진행됐다. 이즈리얼에 대한 평가는 어떤가
테디.
이즈리얼을 플레이 할 때 대천사의 포옹을 못 가는게 크다. 다만 이즈리얼은 초반부터 라인전을 공격적으로 할 수 있고, 중반 이후에도 압박이 가능해 좋은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Q. 아프리카전은 어떻게 대비할 생각인가
테디.
하던대로 하는게 중요한 거 같다. 우리팀의 실수를 줄이면서 상대의 실수 노리는 플레이를 할 예정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테디.
경기 중간중간 불안한 모습이 있었지만 이겨서 다행이다. 다음 경기에서는 더 깔끔한 승리 거둬서 팬분들께 보답하겠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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