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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게임업계 브랜드 가치 1위 기록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3.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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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국내 주요 산업 부문별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평가하는 이번 조사는 게임 부문에만 약 2,700명이 참여했으며, 넷마블은 총 842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넷마블은 지난 2014년부터 매해 브랜드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출시한지 5년이 넘은 모바일게임이 지금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국내 모바일 MMORPG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일곱 개의 대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BTS월드’ 등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브랜드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12월 ‘2018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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