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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녀’ 트위치 등장에 시선집중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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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의 황제 임요환이 트위치 방송을 시작했다. 3월 31일 진행된 첫 방송에서 7천여 명의 시청자가 몰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요환의 딸 임하령 양이 등장, ‘테란의 황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임요환의 첫 방송에는 아내 김가연을 비롯, 딸 임하령 양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임하령 양이 임요환과 꼭 닮아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방송 중 임요환이 딸에게 ‘안녕하세요, 임하령입니다’라고 인사를 시키는 장면에서 임하령이라는 이름이 마치 이말년이라고 들리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트위치의 인기 클립을 모아놓는 트게더 핫클립에는 임하령의 등장 장면만을 편집해 ‘테란의 황녀 귀엽’이라는 제목으로 만든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수 1만 5,000을 넘기기며 최근 뜨는 영상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한편, 발음 문제로 언급된 이말년은 인기 웹툰 작가로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47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침착맨은 최근 ‘신과 함께’의 주호민 작가와 함께 MBC에서 방영을 시작한 ‘마이리틀텔레비전 V2’의 리뷰 방송 ‘침착한 주말’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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