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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개떵’, ‘짬타수아’, ‘총몇명’ 등 인기 크리에이터 한정 굿즈 눈길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01 18:55
  • 수정 2019.04.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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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그룹 샌드박스가 소속크리에이터들과 함께 2019년 만우절을 맞아 깜짝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떵개떵’, ‘김재원’, ‘총몇명’ 등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떵개떵 블랙홀 활명수 (사진 =샌드박스)
떵개떵 블랙홀 활명수 (사진 =샌드박스)

크리에이터 ‘떵개떵’의 엄청난 소화력의 비결이라는 ‘블랙홀 활명수', 게임 크리에이터 ‘김재원’의 재치있는 입담을 따라할 수 있는 ‘인싸 마이크', 패러디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주요 캐릭터들의 특이한 얼굴형을 닮은 ‘메이크업 용 퍼프와 니플패치', '짬타수아'의 'Tea-Bo 비디오' 등이 출시됐다.

김재원 인싸 마이크 (사진= 샌드박스)
김재원 인싸 마이크 (사진= 샌드박스)
총몇명 니플 패치 (사진= 경향게임스)
총몇명 니플 패치 (사진= 경향게임스)
짬타수아 Tea-Bo 비디오 (사진= 샌드박스)
짬타수아 Tea-Bo 비디오 (사진= 샌드박스)

이에 굿즈들은 팬들에게 ‘저세상 굿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실제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 제품들은 만우절을 맞아 한정판으로 제작된 이벤트 굿즈로, 선착순으로 증정됐다.

샌드박스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만우절은 온라인으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고, 만우절을 맞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샌드박스를 사랑하고 즐기는 팬들에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샌드박스의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온라인 콘텐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샌드박스는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명 크리에이터 도티가 2015년 창업한 MCN 기업이다. 도티, 잠뜰, 장삐쭈, 라온, 떵개떵, 엠브로, 풍월량, 김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26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 그룹이 소속되어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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