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가 4월 2일부터 8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세일품목을 공개했다. 이번 세일에는 5개 챔피언을 비롯, 15개 스킨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챔피언 세일 목록은 클레드, 일라이외, 탐 켄치, 야스오, 이즈리얼이다. 이즈리얼을 제외한 챔피언들은 487RP(라이엇 포인트)로 판매되며, 이즈리얼은 440RP로 판매된다.
이어 다양한 스킨이 세일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불의 축제 시리즈 중 하나인 ‘불의 축제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눈에 띈다. 불의 축제는 케넨, 쉔, 진, 아칼리, 다이애나 등 다양한 챔피언들이 등장하는 테마 스킨이다.
이어 리메이크 이후 최고의 왕귀 챔피언으로 꼽히는 케일의 스킨 ‘강철의 심판관 케일’이 할인판매된다. 중세시대 이단심판관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끄는 스킨이다.

이 외에 독극물 하이머딩거, 서슬 여왕 리산드라, 정의의 아트록스, 비취 송곳니 카시오페아, 전투 토끼 리븐, 근위대 피오라, 붉은 망치 뽀삐, 서리 여왕 잔나, 케이틀린 경관, 장의사 요릭, 귀족 베인, 암흑검 이렐리아, 마법도둑 럭스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라이엇게임즈의 스킨 세일은 1주일간 진행되며 다양한 스킨들이 로테이션으로 할인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평소 갖고 싶은 스킨이 있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