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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온’, 북미·유럽 진출 초읽기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4.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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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자사 글로벌 인기 MMORPG ‘탈리온’이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사전예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탈리온’은 게임빌과 유티플러스가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함께 선보인 대형 모바일 MMORPG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시점 조절이 자유로운 풀 3D 뷰, 대규모 RvR(진영 간 전투) ‘20:20 점령전’ 및 다양한 PvP 콘텐츠가 핵심인 작품이다.
특히 이미 동남아시아와 일본, 서남아시아, 러시아 등지에서 ‘원빌드 글로벌 지역별 순차 출시 전략’을 통해 시장 안착에 성공한 노하우도 강점이다. 실제로 ‘탈리온’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까지 오르는 등 출시 초반부터 놀라운 흥행가도를 달린 바 있다.

이어 ‘탈리온’은 세계 최대 모바일게임 시장을 보유한 영어권 시장과 내년 약 6조 6천억 원 규모까지 성장이 기대되는 유럽권 시장을 동시 겨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게임빌은 ‘탈리온’의 완벽한 현지화 작업과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먼저 북미·유럽 사전예약 과정에서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를 지원하는 등 현지 특화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사전예약 프로모션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골드나 루비, 각종 무기, 인게임 재화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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