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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업데이트 지속

  • 안희찬
  • 입력 2003.03.1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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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온라인게임 바스티안(www.vastian.co.kr)의 업데이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 주에 한번씩 대대적인 맵 패치와 더불어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바스티안은 이번에도 새로운 맵과 몬스터와 더불어 아이템을 추가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번 패치에서는 오셔너스의 두 번째 맵 샌드힐과 4종류의 몬스터가 본서버에 공개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엘리트 아이템 3종이 추가됐다.

샌드힐은 오셔너스 내륙에 있는 사막지역으로 고대의 석상 등 정체를 알 수 없는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며 샌드힐의 4가지 몬스터 중 샌드 웜은 약 1시간에 한번 출몰하는 보스몹으로, 샌드 웜을 잡으면 4개 이상의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샌드힐이 본 서버에 업데이트 되면서 테스트 서버에는 세 번째 오셔너스 맵인 코랄비치가 공개되고 펑가이아 섹션의 초보 필드인 모스플레인과 글로윙 힐에는 2종류의 몬스터가 추가된다. 또한 마을 내에서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대화방 시스템이 테스트 서버에 추가된다.

바스티안을 서비스하고 있는 이투소프트 한 관계자는 “추후에는 아이템 거래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 거래방이 추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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