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4월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글래드 라이브 강남 호텔에서 언리얼 엔진의 최근 성과를 발표하고, 2019년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사업 로드맵에 대해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언리얼 엔진 외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에픽 메가그랜트, 에픽 온라인 서비스 등 새롭게 발표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발표 마지막에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한국 서비스 론칭 일정(4월 12일)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전 세계 언리얼 엔진 사용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국내 사용자 증가폭이 특히 더 높은 것에 대해, 한국지사 모든 임직원은 물론 에픽게임즈 본사에서도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성장 속에 10주년을 맞은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에픽 온라인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을 펼쳐나가며 개발자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게이머분들이 가장 혜택을 누리는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