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신규 전투 콘텐츠 ‘라모네스 전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모네스 전장’은 유저들이 3대 3으로 팀을 구성해 실력을 겨루는 PvP 콘텐츠로, ‘월드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다른 서버 유저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전투 도중 캐릭터가 사망하면 8초가 지난 후 자동 부활하며, 종료 시까지 무제한 부활 가능하다.
각 대결은 5분의 제한시간 동안 상대 팀을 제압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한다. 전투 승리팀은 은화·블랙스톤 등 성장 아이템이 들어있는 ‘라모네스 전용 보상 상자’가 지급되며, 승리 팀원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한 MVP 유저는 추가 점수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검은사막 모바일’은 길드 당 거점을 2개까지 보유하고 장려금도 2번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공성전 장려금도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11번째 클래스인 ‘매화’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클래스 ‘매화’는 동양의 검술과 궁술을 구사, 근거리 및 원거리 공격이 동시에 가능한 검객이다.
유저는 이달 16일까지 각 마을마다 위치한 NPC ‘백련’을 통해 사전예약에 참가 가능하며, 캐릭터를 미리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해볼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