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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재탄생한 최고 화제작 ‘리그너스 대륙전기’

개성만점 캐릭터로 떠나는 모험 … 충실한 원작 재현한 극강 비주얼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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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팡스카이    
● 배급사 : 팡스카이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 출시일 : 2019년 2월 13일

게임을 즐기던 평범한 회사원 ‘윤호’가 눈을 뜬 새로운 세계, ‘리그너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리그너스 대륙전기’가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팡스카이가 선보인 ‘리그너스 대륙전기’는 조아라에서 인기리에 연재된 소설을 원작으로 MMORPG의 세계를 완성시켰다.
3D로 재탄생한 리그너스 대륙에서 이용자는 4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 신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라그나로크’를 대비하게 된다. 
운명에 휘둘리는 범인이 될지, 운명을 이끄는 영웅이 될지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리그너스 대륙전기’는 원작 소설의 탄탄한 스토리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들어냈다. 인간, 드워프, 수인, 천족, 마족 등 7개 종족이 살아가는 리그너스에 소환된 이용자는 대륙의 평화를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개성 뚜렷한 영웅 ‘주목’
‘리그너스 대륙전기’에는 4개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워리어, 헌터, 나이트, 위자드로 구성된 4개 캐릭터는 각자 명확한 특색을 가진다. 먼저 워리어는 방어에 집중된 캐릭터다. 콘트롤이 쉽고, 뛰어난 체력을 앞세워 팀에서 방어와 서포터의 역할을 맞게 된다. 광기분노, 눈밭다지기, 토템축복 등의 스킬을 통해 최전선에서 활약한다.
이어 빠른 몸놀림을 자랑하는 헌터는 높은 치명타를 앞세워 일순간에 적을 처리하고 전장에서 빠져나가는 캐릭터다. 공격력이 높고 빠른 몸놀림을 가진 대신 방어력이 낮은 만큼 정교한 콘트롤이 요구된다. 종말심판, 악령검우가 대표적인 스킬이다.
 

▲ 워리어는 적 한가운데 있어도 든든하다
▲ 워리어는 적 한가운데 있어도 든든하다

이어 안정적인 밸런스를 자랑하는 나이트가 있다. 워리어와 마찬가지도 단단한 방어능력을 갖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경배의검, 신성진법 등 스킬을 활용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캐릭터다.
마지막으로 위자드는 광범위 공격을 자랑하는 핵심 딜러다. 다수의 적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만큼 팀에서 후위에 위치한다. 적으로 만난다면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눈폭풍, 혹한강림 등의 스킬을 활용한다.
 

▲ 위자드는 광범위 공격이 강점이다
▲ 위자드는 광범위 공격이 강점이다

거대 세계관 재현
‘리그너스 대륙전기’에서 눈에 띄는 것은 역시 3D로 구현된 거대한 오픈필드다. PC에서 접할 수 있는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리그너스 대륙전기’의 강점 중 하나다. 이용자들은 필드를 여행하며 군단결속, 국경전투, 대륙 전쟁 등 다양한 규모의 이용자 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또한 거대 보스 레이드 콘텐츠인 심연의 탑이 준비돼 도전을 기다린다.
 

▲ 탈 것을 이용해 리그너스 대륙을 탐험하자
▲ 탈 것을 이용해 리그너스 대륙을 탐험하자

저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도 충분히 마련돼 있다. 이용자들은 저레벨 단계부터 필드 보스를 만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많은 게임들이 필드 보스를 고레벨 콘텐츠로 제공하는 것에 비해 ‘리그너스 대륙전기’는 저레벨 단계에서부터 필드 보스를 만날 수 있다. 다만 저레벨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레벨 디자인을 통해 어려움 없이 보스를 잡고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초반부터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은 ‘리그너스 대륙전기’의 넓은 세계를 애완동물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애완동물은 10레벨 전후로 획득이 가능해 게임 이용에 큰 도움을 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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