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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라신’슈퍼플레이에 팬 환호 “살아있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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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LoL 프로게이머 서포터로 활약하며 일명 ‘매드신’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홍민기의 화려한 스킬 활용 장면이 트위치 핫클립에 올랐다. ‘메멘의 브라움플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은 하루만에 4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관련 영상은 ‘매드라이프’의 브라움 플레이다. 베인과 함께 상대 탑을 밀고 있던 브라움이 오른, 그라가스, 야스오, 카이사의 공격을 하나씩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오른이 궁극기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사용하자 ‘매드라이프’는 E스킬 ‘불굴’을 활용해 이를 차단한다. 오른을 쫓아 타워 근처로 간 베인을 노리고 그라가스가 점멸 배치기, 궁극기 콤보를 사용하며 야스오가 궁극기를 활용하자 곧바로 브라움은 궁극기 ‘빙하균열’을 사용해 딜로스를 유발한다. 이어 상대방 카이사가 궁극기로 진입하자 쿨타임이 돈 불굴 스킬을 이용, 카이사의 데미지를 막아낸다. 베인이 물리고 시작한 한타에서 ‘매드라이프’의 활약에 오히려 상대방을 모두 잡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같은 편인 베인조차 채팅을 통해 “미친 거 아닌가, 이사람”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메드라이프’의 완벽한 스킬 활용에 팬들은 ‘메멘’, ‘여전하다’, ‘대체 뭐가 일어난거냐’, ‘저런 케어 받으면 어이가 없을 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민기는 약 6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e스포츠&게임 스트리머,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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