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진행된 마이리틀텔레비전V2의 생방송에서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저스트댄스’를 플레이해 눈길을 끌었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날 생방에는 30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어썸하은’의 나하은이 1부에 출연했다. 댄스 커버로 유명한 ‘어썸하은’ 채널은 신인 아이돌이라면 꼭 출연하고 싶은 채널 중 하나로 꼽힌다. 2017년, 2018년 멜론 뮤직어워드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나하은 은 몬스타엑스의 ‘엘리게이터’를 커버한 인연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11살 소녀의 귀여운 모습에 트위치 시청자들은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평이다.
2부에는 아이즈원의 메인댄서 이채연이 출연해 셔누와 함께 ‘저스트댄스’를 즐겼다. 이채연은 SBS K-pop스타를 시작으로 JYP 서바이벌 식스틴, 엠넷 프로듀스48에 연달아 출연, 아이즈원으로 데뷔에 성공한 아이돌이다. 현재는 삭제됐지만 유튜브에 올라온 댄스커버 영상이 1,80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신곡 비올레타로 컴백해 트와이스를 제치고 여자 아이돌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저스트댄스’는 유비소프트 파리에서 제작하고 있는 댄스형 리듬게임이다. 트위치에서 큰 인기를 끈 크리에이터 빛베리가 ‘저스트댄스’로 이름을 알린 것으로 유명하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