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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어깨동무문고’ 전시회 개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4.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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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어깨동무문고'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展’을 개최한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된 ‘어깨동무문고’는 장애인권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동화책을 제작하고 배포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시회에는 ‘가까이서보기, 멀리서보기’(2014), ‘한이네 마을에 큰 일이 생겼어요’(2015), ‘황금깃털 앵무새를 찾아서’(2016), ‘똥! 똥! 똥!’(2017), ‘빨간사자 아저씨’(2019), ‘조금 특별한 내 친구’(2019) 등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발행한 6권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공개하는 4종, 총 10종의 '어깨동무문고' 원화와 아트프린팅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시작일인 11일 오후 4시 ‘어깨동무문고’ 효과성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신간 4권을 소개하는 개최식도 열릴 예정이다.
휠체어를 타고서도 무리 없이 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행사장을 구성한 것은 물론, 동화책 퀴즈 및 동화 구연 프로그램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권교육용 동화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온 어깨동무문고의 진행 경과를 돌아보고 새로 출간한 4종의 도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장애를 넘어 사회적 약자까지, 다양한 다름에 대한 동화책을 발간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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