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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하스스톤’ 신규 확장팬 공개 … ‘따효니’ 더빙으로 눈길

블리자드 하스스톤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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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어둠의 반격’에는 유명 스트리머 ‘따효니’가 더빙에 참여,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는 금일(10일)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선보였다. ‘하스스톤’의 새로운 정규력 용의 해(Year of the Dragon)를 맞이해 첫번째로 공개된 이번 확장팩은 135장의 신규 카드로 구성됐다.

블리자드는 7월 9일까지 ‘하스스톤’에 로그인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키린 토의 수장인 대마법사 바르고스 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마법사 바르고스는 마나 4개짜리 전설 하수인으로, 시전하는 플레이어의 턴이 끝날 때 이미 사용했던 주문을 무작위 대상에게 다시 시전하는 능력을 가졌다.

이 외에 ‘하스스톤’은 5월 중 1인 모험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1인 모험은 총 5개의 지구로 구성되며, 첫 지구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나머지 지구들은 골드와 배틀코인을 이용해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이용자는 각 지구를 완료할 때마다 어둠의 반격 카드 팩을 3개씩 받을 수 있으며, 다섯 지구를 모두 완료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추가적인 보상이 주어진다.
 

한편, ‘하스스톤’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는 전 프로게이머 ‘따효니’가 더빙한 카드의 정체가 공개됐다. 전날 진행된 방송에서 ‘따효니’는 자신이 직접 더빙에 참여한 카드를 공개했다. ‘열렬한 부하’와 ‘공성두’ 카드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와 관련해 트위치에서 진행된 ‘따효니’의 더빙 카드를 맞추는 이벤트에서 단 6%의 이용자가 ‘공성두’를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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