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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하드웨어]후면 카메라만 무려 5개, 가성비는 덤!

NOKIA 9 PUREVIEW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9.04.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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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펜타 카메라’를 원한다면, 노키아9 퓨어뷰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진정한 ‘펜타 카메라’를 원한다면, 노키아9 퓨어뷰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 디바이스 : 스마트폰
■ 제조사 : 노키아
■ 국내출시일 : 미정

노키아9 퓨어뷰는 직사각형 외형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도입했지만, 기존 노키아의 제품들과 상당히 닮아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전면’ 디자인에 국한된 이야기다. 후면은 그 어떤 제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완벽히 새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노키아9 퓨어뷰의 후면에는 센서를 포함한 7개의 구멍이 마치 꽃이 핀 형상으로 위치하고 있다. 5개 렌즈 외에도 1개의 LED,  1개의 센서가 존재한다. 최근 과열되는 베젤리스 열풍에는 동참하지 않았고, 색상 역시 미드나잇 블루 단일 옵션으로 출시됐다.

특히 노키아9 퓨어뷰의 아름다운 사진이 탄생하는 비결은 무려 5개에 달하는 후면 렌즈다. 5개 중 2개는 컬러 촬영용, 3개는 흑백촬영용 렌즈다. 5개 렌즈를 통해 받아들이는 빛의 양을 최대 10배까지 끌어올려, 하나의 사진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하고 입체감 있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5개 카메라는 모두 1,200만 화소를 자랑하며, F/1.8의 조리개 값과 심도 측정이 가능한 ToF 센서, LEd 라이트까지 탑재했다. 촬영 시 5개 렌즈로 찍은 이미지가 하나로 합성되며, RAW 파일 저장도 가능하다. 또한 인공지능까지 탑재돼, 자동으로 각 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설정이 적용된다.

다만 노키아9 퓨어뷰는 하이엔드급 카메라를 제외하면, 다소 평범한 사양을 갖췄다. 그중 AP칩셋은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대다수 스마트폰이 채택한 스냅드래곤 855 모델 대신, 한 단계 낮은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했다. 더불어 2,880×1,440 해상도에 HDR10을 지원하는 5.99 p-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면 디스플레이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잠금 해제 기능을 도입하고, 안정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안드로이드 9.0 파이를 운영체제로 택했다.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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