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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파이널 #3] 철벽의 SKT, 그리핀 맹공 막아내며 승리

  • 잠실=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13 18:14
  • 수정 2019.04.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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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첫 경기를 제압한 것은 SKT였다.
4월 13일 펼쳐진 그리핀과 SKT의 경기에서 초반 그리핀의 맹공을 막아낸 SKT가 라이즈와 이즈리얼을 앞세워 1세트를 승리했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그리핀은 사일러스를 시작으로 탈리야, 판테온, 올라프, 아칼리를 가져가며 비원딜 조합을 갖췄다다. SKT는 라이즈, 렉사이, 이즈리얼, 브라움, 헤카림을 가져가며 맞섰다. 그리핀은 경기 시작 직후 인베이드를 통해 브라움을 잡아내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리핀은 바텀 다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SKT가 방어에 성공했다. 탑에서도 킬이 이어졌다. 사일러스가 강탈한 헤카림의 궁극기를 이용해 다이브를 시도, 헤카림을 잡았다. 곧바로 렉사이가 합류하며 사일러스를 잡았지만 그리핀은 화염 드래곤을 가져갔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그리핀은 빠르게 라인스왑을 시도, 전령을 가져갔다. 곧바로 전령을 이용해 그리핀이 탑 2차 타워까지 밀어냈다. SKT도 바텀 타워를 노렸지만 사일러스의 방어에 실패했다. SKT는 화염 드래곤을 노렸다. 그리핀이 곧바로 SKT를 노렸지만 화염 드래곤을 내줘야만 했다. 3번째 화염 드래곤을 두고 전투가 펼쳐졌다. SKT가 먼저 화염 드래곤을 먼저 치면서 전투가 시작됐다. 그리핀이 화염 드래곤을 가져오는데는 성공했지만 SKT가 한타에서 승리했다. 그리핀은 글로벌 궁극기를 이용해 탑에서 라이즈를 노렸다. 방어를 위해 달려온 브라움까지 잡아내며 팽팽항 경기를 이어갔다. 그리핀은 대지 드래곤에 이어 바론까지 가져가며 운영에 힘을 줬다. SKT는 이즈리얼과 라이즈의 성장에 힘을 주며 방어적인 자세를 이어갔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SKT는 바론 앞에서 라이즈를 앞세워 싸움을 시작했다. 3명을 잡아낸 SKT는 바론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SKT가 바론버프를 앞세워 미드로 진격, 억제기를 밀어냈다. SKT는 곧바로 라이즈 궁극기를 이용해 장로 드래곤을 노렸다. 하지만 그리핀이 장로 드래곤을 스틸했다. 이어진 한타에서 SKT가 대승을 거두며 미드로 진격,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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