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4월 11일 종로구 소재 아라아트센터 1층에서 어깨동무문고 6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 ‘다름을 이해하는 모두의 동화展’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총 10권의 ‘어깨동무문고’ 원화 및 아트프린팅을 선보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2014년부터 진행된 ‘어깨동무문고’는 동화책 출판 및 관련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는 시중 출판, 주제 확장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다름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어깨동무문고’ 작가를 비롯해 넷마블문화재단 서장원 대표,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김정열 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공대표 김세룡 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향게임스=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