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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우승 정글러 ‘클리드’, MSI 특훈 화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15 15:59
  • 수정 2019.04.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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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진행된 2019 LCK 스프링 우승팀 SKT T1의 정글러 ‘클리드’의 특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트위치 개인방송을 시작한 임요환과 ‘롤’을 플레이 한 ‘클리드’는 제이스 정글로 20킬으 기록했지만 패배하며 눈길을 끌었다. 임요환은 ‘롤’을 플레이하던 중 ‘클리드’를 초대, 함께 경기를 펼쳤다. 제이스 정글이 20킬을 기록하며 대활약했지만 임요환이 티모로 0킬 9데스를 기록하며 경기에 패배했다. 임요환은 경기 끝에 “‘페이커’를 데려와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임요환은 ‘클리드’와의 채팅에서 “납덩이들 차고 고생 많았다”며 “이렇게 연습하면 MSI도 쉽다”고 밝혀 SKT의 MSI 선전을 응원했다. 이날 ‘페이커’, ‘마타’ 역시 ‘클리드’가 고통받는 방송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CK에서 그리핀을 꺽고 우승을 차지한 SKT T1는 5월 대만과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MSI에 진출해 해외 팀들과 자웅을 가리게 된다. 2018년 무관으로 마감한 SKT가 트로피 수집을 어디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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