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팬들이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판타지 e스포츠 '판이스포'의 공식 2차 클로즈베타를 서비스 중인 판이스포는 금일(16일)부터 게임토큰의 공식 사전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판이스포는 '리그오브레전드'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e스포츠 구단주가 되어 실제 프로 선수들을 제한된 연봉내에 구성해 즐기는 게임이다. 게임 종료 후 선수들의 실제 실적을 점수화하여, 이 점수로 승패가 결정되고 승자들은 상금을 받는 구조다.
판이스포는 7월 예정인 정식 서비스에서 실제로 사용하게 될 게임 토큰을 이번 4월 한달간 9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전구매 참가자에게는 기본 구매량의 2배를 추가 지급하며, 구매량에 따라 최대 20%까지 추가 지급한다.
 

판이스포는 2018년 실리콘벨리에서 다수 투자자들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고, 2018년 11월 1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9년 '리그오브레전드' 스프링 시즌과 MSI 기간동안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편, 판타지 스포츠는 북미와 유럽에서는 60여 년 넘게 인기 스포츠 놀이 문화로 여겨지고 있다. 기존 인기 스포츠인 농구(NBA), 미식 축구(NFL), 야구(MLB), 아이스하키(NHL), Formula1(F1) 뿐만 아니라 골프, 테니스 등 모든 인기 스포츠에 판타지 스포츠가 존재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