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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정상급 성우 참여 눈길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4.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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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2019년 하반기 기대작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 구현과 재미요소 극대화를 위해 국내 유명 성우들을 대거 기용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참여한 정상급 성우진에는 극장판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주인공 ‘토마스’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성우 신용우를 비롯해 ‘오버워치’의 ‘한조’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한신, ‘겐지’ 캐릭터 목소리 연기로 익숙한 김혜성, 게임 더빙업계의 대표 여성 성우 김하영 등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치·싸가지·주장·감독·바이올렛 등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대사를 특색 있는 보이스로 연기했다. 더불어 사물이나 특수 효과 작업으로도 만들기 어려운 사운드를 목소리로 직접 표현해내 현장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6년 만에 재탄생한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작이다. 전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나만의 선수’와 ‘마선수’가 확장된 ‘나만의 구단’을 꾸릴 수 있고, 아기자기한 캐릭터성이 돋보이는 선수들도 풀 3D 그래픽으로 진화했다. 이외에도 원작 고유의 게임성에 최신 RPG 감성을 부각해, 새로운 판타지 야구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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