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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 양대 마켓 사전 다운로드 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4.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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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2019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트라하’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와 타협하지 않는 하이엔드 그래픽과 콘텐츠를 구현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 지난 14일 기준 사전예약자 수 41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사전 생성 서버도 50개가 모두 마감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트라하’가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이용자는 양대 마켓에서 ‘트라하’ 게임 클라이언트 앱을 미리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트라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대규모 RvR(진영 간 대전)’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이용자는 게임 안에서 특별한 힘을 지닌 ‘트라하’로서, 불칸과 나이아드 두 왕국 중 하나의 세력에 소속돼 강력한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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