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TALK]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활용하는 미래 꿈꾼다 ‘BORA’
[블록체인TALK]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활용하는 미래 꿈꾼다 ‘BORA’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9.04.25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ORA는 보라색에서 이름을 따온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다양한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거대한 해양 생태계처럼, 탄탄한 블록체인을 만들겠다는 뜻을 품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실제 BORA의 서비스들은 해양 생태계에서 이름을 따 왔다. BORA 아일랜드, BORA 라군, 아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BORA의 이승희 대표를 만나봤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Q. 소개부탁한다
이승희 대표(이하 이).
BORA라는 이름은 보라색에서 따 온 이름이다. 블록체인 개발사 웨이투빗과 함께 일하고 있으며 BORA는 서비스 프로젝트 운영과 퍼블리싱,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Q. BORA는 어떤 서비스인가
이.
현재 BORA 아일랜드, BORA 라군, 아틀, 엑스플로러 등 총 4가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BORA 아일랜드는 지갑 서비스로 2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BORA 라군은 개발자들이 콘텐츠에 블록체인을 결합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기도 하다.
여기에 구글 콘솔처럼 관리형 서비스 툴인 아틀, 데이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엑스플로러가 있다.

Q. BORA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BORA의 장기적 목표는 블록체인을 몰라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확률이 조작되거나 하지 않는다. 현재 블록체인 기술은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현재 게임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이 당장의 목표다.

Q. 어떤 구조로 운영되나
이.
개발자들은 기존 콘텐츠 개발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된다. 콘텐츠에 블록체인을 더하는 형태다. 다만 로그인 같이 개인정보 서비스에는 활용되지 않는다. 개인정보는 수정이 필요한데 블록체인은 수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에게는 블록체인 활용해서 확률에 대한 부분을 보여줄 예정이다. 블록체인을 이용하면 게임 개발사들이 늘 고민하는 확률에 대한 부분을 공정하게 보여줄 수 있다.

Q. 이더리움 선택 이유는
이.
협력사 중에 코인 플러그가 있다.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단 점에서 강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봤다. 1분마다 2명의 플레이어가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라면 실시간 플레이 동접 약 10만 명 수용이 가능할 정도로 속도가 올라온 상태다. 또한 이오스(EOS), 트론(TRON) 등 타 블록체인보다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개수가 압도적이라는 점도 이더리움을 선택한 이유다. 
 

사진= 경향게임스
사진= 경향게임스

Q. 이더리움의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받는다. 대표적으로 거래 때마다 발생하는 가스(GAS)비가 비싸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에 대한 해법은
이.
BORA는 자체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이 토큰은 이용하는데 있어 가스비가 든다. 이에 BORA에서는 ‘쉘’이라는 자체 토큰을 이용할 계획이다. 쉘은 BORA 아일랜드에서 특정 환율로 교환이 가능하며 서브넷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이더리움 가격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이후 실생활 서비스에도 활용이 가능하도록 경제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Q.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늘 고민하는 부분이 I·P 확보다. 이에 대한 준비는 어떤가
이.
BORA는 게임 플랫폼을 넘어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파트너사들은 게임사 위주다. 게임이 블록체인을 활용하는데 큰 강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외에 헬스케어, 부동산, 음악 스트리밍, 웹툰 등 다양한 서비스 운영사와 논의 중에 있다.

Q. 최근 공개된 클레이튼, 루니버스 등과 차이점이 있나
이.
많이 받는 질문이다. BORA의 차별점은 기술이다. 콘텐츠에 블록체인 붙여서 서비스한다는 기본 개념 자체는 비슷하게 운영된다. 하지만 BORA는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한다는 점이 다르다. 블록체인을 공부할 필요 없이 손쉽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Q. 향후 목표는
이.
블록체인 기술은 가지고 있지만 아직 킬러타이틀이 없다. 파트너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I·P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BORA 아일랜드를 통해 지갑을 제공하고, 이더리움이 없더라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기 때문에 이용자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고민이 많이 될 것으로 본다. 위험요소가 없다고 할 순 없지만, BORA와의 협업은 쉽게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서비스를 더해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계획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