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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아이콘루프,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고문 위촉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2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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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루프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The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장 겸 대표를 첫 고문으로 위촉하며 글로벌 시장에 공략에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 아이콘루프
사진= 아이콘루프

이와 관련해 아이콘루프는 제임스 김 고문의 글로벌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제임스 김 고문은 한국G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야후코리아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이어 2014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로서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인물이다. 아이콘루프에 합류한 제임스 김 고문은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확대를 비롯해 전반적인 비즈니스 방향 설정 등 전체적인 전략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2016년 5월 설립된 아이콘루프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아이콘루프는 올해를 블록체인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 원년으로 삼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아이콘루프는 서울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금융투자업권, 교보생명 등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왔다.

제임스 김 아이콘루프 고문은 “긴 시간 IT 업계에 몸담으며 글로벌 기업들을 경영해 온 입장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차세대 IT 인프라로서 가지게 될 가치, 그리고 그간의 행보와 성과를 토대로 한 아이콘루프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라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산업이 태동기를 넘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려는 지금이 아이콘루프에 있어서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형태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콘루프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뛰어넘어 국제 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아이콘루프 대표는 “올해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하는 중”이라 말하며, “이미 다수 글로벌 IT 기업에서 선행적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제임스 김 고문과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덧붙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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