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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이벤트모드 ‘알파런! 사이보그의 폭주’ 업데이트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4.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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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4월 29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머신러닝 기술이 도입된 인공지능 복제로봇 군단과의 대결이 펼쳐지는 이벤트모드 ‘알파런! 사이보그의 폭주(이하 알파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빅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학습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는 머신러닝 기술이 도입돼 이용자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플레이를 익힌 인공지능 캐릭터들은 학습을 통해 점점 더 플레이 실력을 향상된다. 이용자들이 높은 점수를 획득할수록 로봇도 함께 강해진다.
기존 경기에서 이용자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것과 달리, 다른 이용자와 팀을 이뤄 복제로봇 군단에 대응하는 3대 3 매치를 통해 협동의 재미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벤트모드 ‘알파런’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 ‘이온맛 쿠키로봇’은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이온 원료를 모아 더 빨리 달리고 비행까지 할 수 있는 거대 로봇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이와 함께 이온방울과 함께 체력을 채워주는 능력을 발휘하는 펫 ‘곰돌이온’, 코인을 사용해 젤리 점수를 점점 스스로 높이는 이온 칩 젤리를 생성하는 보물 ‘마이크로 이온 칩’이 함께 업데이트 됐다.
‘이온맛 쿠키로봇’과 펫 ‘곰돌이온’은 떼탈출 플레이에서 101,010,101점에 도달하면 잠금 해제되며, 전용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거나 ‘알파런’ 미션 및 ‘마이크로 이온 칩 보물을 반짝이게 닦아보자!’ 이벤트 등의 보상을 통해 유저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다양한 플레이 보상을 지급하는 ‘쿠키들의 봄나들이’, 크리스탈 사용 및 패키지 구매량에 따라 일부를 되돌려주는 ‘크리스탈 페이백’, 보물을 최고레벨까지 쉽게 달성시킬 수 있는 ‘황금코인 폭죽상자 보물 MAX업’, 크리스탈 보상을 아낌없이 지급하는 ‘크리스탈 출석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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