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에오스 모바일(가칭)’의 정식 서비스명을 ‘에오스 레드(EOS RED)’로 확정하고, BI(브랜드 이미지)와 브랜드 영상을 선보였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에오스 레드’는 국내외 60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에오스’ I·P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다. ‘에오스’의 세계관을 토대로 원작의 핵심 콘텐츠 ‘던전’을 재해석했으며, 독특한 PK 시스템과 자유경제 체제를 구현해 정통 MMORPG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BI에서 원작의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새롭게 재해석된 ‘에오스 레드’만의 게임성을 붉은색 컬러와 슬로건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오는 6월 미디어데이에서 ‘에오스 레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며, 올해 3분기 중 자체 서비스를 통한 국내 론칭을 예고했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