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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넷마블, ‘마블 전성시대’ 이끈다

마블 퓨처파이트(넷마블)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4.30 17:00
  • 수정 2019.04.3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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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흥행에 힙입어, 넷마블의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서비스 4주년과 함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 건을 돌파했다.
 

사진=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는 넷마블몬스터가 마블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RPG로, 캡틴 아메리카를 비롯해 아이언맨, 토르, 헐크, 스파이더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타노스 등 다채로운 영웅 군단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피터 데이비드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춘 콘텐츠까지 더해졌다.
특히 지난 2015년 4월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가 4년 동안 장기 흥행할 수 있던 비결에는 매월 꾸준하게 새로운 영웅과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존재한다. 실제로 지금까지 ‘마블 퓨처파이트’에는 총 187명의 캐릭터와 203종의 유니폼이 등장했으며, 유저들이 플레이한 총 캐릭터 수와 누적 플레이타임도 각각 10억 개와 약 4만 년에 달한다. 또한 마블의 신작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가 개봉 일주일 만에 관람객 700만 명을 넘어서는 ‘역대급’ 흥행성적을 써내려가면서, ‘마블 퓨처파이트’ 역시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12위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이에 따라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의 서비스 4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5일부터 실시한 ‘4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매일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며, 이벤트 마지막인 30일에는 ‘티어-2 영웅 선택권’도 증정했다.
아울러 4월 30일부터 6성 고급 진급권 외에도 6성 영웅 ‘블랙위도우’, ‘헐크’, ‘아이언맨’ 등을 제공하는 ‘4주년 8주 출석 이벤트’가 시작됐으며,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참여 시 최고 ‘티어-2 고급 승급권’을 수령 가능한 ‘어벤져스 스페셜 이벤트 퀘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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