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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플레이엑스포’, 다양한 즐길거리 ‘한가득’

  • 판교=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5.0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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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은 5월 2일 ‘플레이엑스포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대한 상세 소개를 진행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이날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창주 팀장이 행사 전반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이번 ‘플레이엑스포’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플레이오프와 ‘네코제×블리자드’, ‘경기국제웹툰페어’ 등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개최된다. 참관객 10만 명 달성을 위해 유저 친화형 행사와 장르 및 플랫폼별 e스포츠 대회를 함께 운영하며,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을 확대할 예정이다. BTC 전시회에는 LG 유플러스 및 LG전자, SIEK, 반다이남코 등이 참가한다. 
또한 BTB 측면에서는 중소기업 특별관 ‘스페이스X’를 20개사로 확대 운영하며, 중소게임사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수출상담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대만, 이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국가관을 확대하며, 블록체인이나 VR 등 차세대 플랫폼 비즈니스도 지원한다. 또한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다각화하며, 이미 현장계약체결 3건이 예정돼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수출상담회에는 총 22개국 기업들이 참여하며,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동남아 기업들의 참가를 적극 확대한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행사들과 동시 개최되며, 대표적으로는 경기국제e스포츠대회가 있다.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3개 종목으로 개최되며, 참가규모는 5개국 170여 명으로, 총상금 2,400만 원이다.
또한 ‘넥슨 크레이지파크 in 경기’는 넥슨이 가진 가족친화적 IP를 활용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김현미 매니저는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소개했다. 
‘2019 경기국제웹툰페어’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후원사로는 엔씨소프트 버프툰, 애니벅스가 주요 후원사로, 41개사 및 작가 52명, 40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국내 최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와 배우 유지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는 AB엔터테인먼트가 주요 참가사로 나서며, 버프툰 공모전과 팬사인회,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 전시 행사와 BTB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한다.
 

사진=경향게임스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 6개국 23개사, 국내 바이어 9개사, 참가사 37개사 등 총 69개사 규모로 열린다. 국내외 플랫폼을 중심으로 초청했으며, 영상 및 게임 제작사들도 주요 바이어로 참가한다는 것이 김 매니저의 설명이다. 대표적으로는 중국 콰이칸, 텐센트, 아이치이, 일본의 카도카와와 카카오재팬 픽코마, 태국 욱비와 코미코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국내 바이어로는 게임사인 네시삼십삼분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플레이엑스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의 웹툰페어와 경기국제e스포츠대회까지 다양한 전시 및 비즈마케팅,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며 ”웹툰페어는 최초로 선보이게 됐으며, 최근 웹툰이 IP의 원천 소스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가능성을 주목해 해당 시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사진=경향게임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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