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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젤리팝’, 해외 5개국 소프트론칭 실시

  • 김은혜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19.05.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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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자회사인 젤리팝게임즈와 협업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쿠키런 젤리팝’이 이달 8일 캐나다·호주·뉴질랜드·독일·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소프트론칭을 개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사진=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젤리팝’은 자사 대표 브랜드 ‘쿠키런’ I·P를 활용한 세로형 3매치 퍼즐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퍼즐을 풀어내는 본질적인 장르적 재미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에피소드를 따라 귀여운 쿠키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쿠키별 콘셉트에 맞춰 퍼즐 미션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쿠키 고유 스킬을 기반으로 알록달록한 젤리 퍼즐을 터뜨리는 효과에 리듬감까지 더해졌다. 또한 다수의 유저와 팀을 이뤄 채팅이나 하트 나눔으로 소통하고, 다른 그룹과 경쟁을 펼치는 ‘팀 시스템’도 제공한다.
특히 ‘쿠키런 젤리팝’은 정식 출시에 대비해 안정성과 확실성을 확보하고자, 미국과 유럽, 동남아 시장을 고려한 5개국을 대상으로 소프트론칭에 나선다. 내부 최종 테스트는 모두 마친 상태이며, 영어 1개 언어를 기반으로 테스트 운영을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테스트 기간 동안 콘텐츠 밸런스 검토와 유저 플레이 패턴 파악, 리뷰 수집 등 글로벌 시장 분석을 토대로 유의미한 지표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젤리팝’ 외에도 3D로 정교하게 패션 아이템을 구현한 루비큐브 방식 스타일링 게임과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RPG와 SNG를 결합한 ‘쿠키런: 킹덤(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 개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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