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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중국서도 '폭발적 인기'

  • 안희찬
  • 입력 2003.0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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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대표 김남주)은 ‘뮤’의 국내 동시접속자수가 4만명을 돌파했으며, 중국 동시접속자수도 15만 명을 넘어섰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에서 인기는 일곱번째 월드 죽음의 사막-타르칸을 비롯해 제4의 봉인석인 생명의 보석, 장비아이템, 캐릭터별 스킬 등 대규모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웹젠은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또 한번의 거대한 이벤트와 선보이게 될 퀘스트의 추가 등으로 동시접속자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 서버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웹젠은 열 번째 서버를 오픈했으며 사용자가 많은 서버의 게이머들을 새로운 서버로 분산시키는 전략을 고안했다.

이와함께 ‘뮤’의 인기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뮤’는 서비스 1개월만에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15만명을 기록, 중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는 ‘미르의 전설2’의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웹젠 한 관계자는 “오픈베타 당시 동시접속자 4만 명을 기반으로 유료화를 시작한 ‘미르의 전설2’의 4배 가까운 15만 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는 ‘뮤’가 상용화서비스를 시작하면 대다수의 게이머들이 유료회원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3D 그래픽으로 차별화된 온라인게임 판타지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중국 시장에서도 온라인게임의 3D 열풍이 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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