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콘솔 게임이 국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으며 PS4나 닌텐도 스위치가 주요 기념일 선물로 자주 오고가는 모양새다. 특히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닌텐도 스위치가 각광받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가 단골손님처럼 등장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K리그 축구팀 포항스틸러스는 어린이날 하루 전에 펼쳐진 주말 홈 경기를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진행했으며, 선물에는 닌텐도 스위치 5대가 포함돼 있었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등 콘솔 기기들의 판매량 증가 추세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 신세계 계열 매장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와 PS4 프로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30,000원 할인된 330,000원, PS4 프로 1TB는 60,000원 할인된 43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최근 ‘가족’이 게임 시장의 키워드로 떠오름에 따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들이 주목받는 모양새라 더욱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