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마트 하드웨어]팝업카메라로 완벽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구현

OPPO, F11 PRO

  • 경향게임스 press@khplus.kr
  • 입력 2019.05.05 09:0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면 팝업카메라와 후면 초광각 카메라까지, F11 Pro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췄다
▲ 전면 팝업카메라와 후면 초광각 카메라까지, F11 Pro는 뛰어난 가성비를 갖췄다

■ 디바이스 : 스마트폰
■ 제조사 : 오포
■ 국내출시일 : 미정

오포 F11 Pro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초고화소 카메라다. 4,800만 화소와 500만 화소 렌즈를 조합한 후면의 메가픽셀 카메라는 120도의 화각을 갖추고 있으며, A·I 울트라 클리어 엔진도 강점에 해당한다. A·I 울트라 클리어 엔진은 일출, 일몰, 실내 등 23개 장면을 자동 인식하며, 환경에 따라 설정을 최적화하는 울트라 나이트 모드도 적용된다. 또한 눈부심 색상 모드와 이미지 안정화 기능, 인물모드도 제공된다. 다만 전면의 팝업 셀피 카메라는 구동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포 F11 Pro의 또 다른 매력은 가격 대비 뛰어난 사양에 숨어있다. 미디어텍에서 12nm 핀펫 공정으로 생산된 헬리오 P70을 탑재했다. 램은 4GB와 6GB를 선택할 수 있고, 스토리지 역시 64GB와 128GB 옵션으로 나뉜다. 여기에 내부 스토리지는 마이크로SD카드로 확장할 수 있다. FHD+급 해상도의 6.5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책했고, 3.5mm 이어폰 잭도 살아남았다. 배터리의 용량은 4,000mAh에 달하며, VOOC 3.0 고속충전 기능을 지원해 80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F11 Pro 역시 오포가 최근 들어 대부분의 기기에 사용 중인 그러데이션 컬러를 도입했다. 덕분에 F11 Pro의 후면은 오포가 이전에 출시한 Find X와 상당히 유사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Thunder Black과 Aurora Green 등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더불어 전면 팝업카메라를 통해 노치가 완전히 제거됐으며, 화면비 또한 90.9%까지 한층 개선됐다. 반면, 아주 얇은 상단 베젤과 달리, 하단 베젤은 다소 두꺼운 편이다. 이외에도 기기 측면을 곡선으로 마감함으로써, 그립감 역시 한 단계 향상됐다는 평가다.

[경향게임스=게임이슈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