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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구글플레이 톱5 분석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5.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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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4주차, 2019년 4월 21일 ~ 4월 27일까지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기준 탑 5의 주간 추이를 분석했다
 

 

TOP1 프렌즈타운
카카오게임즈가 야심차게 내놓은 신작 ‘프렌즈타운’이 1위에 올랐다. 퍼즐과 마을 꾸미기가 합쳐진 ‘프렌즈타운’은 귀여운 캐릭터와 딱 맞는 마을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 이용자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시스템을 더해 퍼즐 게임에 다양한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프렌즈타운’은 4방향 3매치 퍼즐을 기반으로 한다. 여기서 차별화르 시도한 것이 실험구슬이다. 카카오프렌즈 중 ‘콘’의 얼굴을 딴 실험구슬은 4개, 5개를 연결할 때마다 특별한 능력을 발휘한다. 4개의 실험구슬을 연결하면 가로, 세로 방향으로 4개의 라인을 지울 수 있다. 5개를 일자로 연결하면 모든 퍼즐이 사라진다. 이 실험구슬은 게임 내 ‘콘의 실험실’ 콘텐츠에서 재화로 사용된다.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실험구슬을 많이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탄탄한 퍼즐 게임을 기반으로 프렌즈에 최적화된 데코 아이템을 앞세운 ‘프렌즈타운’의 인기가 어디까지 지속될 지 주목된다. 
 

TOP2 라이프애프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라이프애프터’가 2위에 올랐다. 4월 16일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라이프애프터’는 문명이 무너진 세계에서 생존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다룬 샌드박스형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여러 난관을 이겨내고 살아남아야 한다. 굶주림, 추위, 좀비 등 외부 요인 외에 다른 생존자들과의 실시간 배틀이 진행되 다양한 재미를 담았다. 
갑작스런 바이러스의 창궐로 좀비가 가득한 세상으로 변화했다. 이용자는 생존에 필요한 자원들을 수집하고,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해 나가야 한다. 허기를 채우기 위한 사냥과 채집 역시 필수다. 
XD 글로벌은 ‘라이프애프터’ 출시 직후 스트리머 우왁굳, 서새봄, 연두 등과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TOP3 스택 볼
단순하지만 호쾌하다. ‘스택 볼’은 여러개의 플레이트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떨어지는 볼을 조작해 클리어하는 구조로 구성돼 있다. 방법은 단순하다. 화면을 누르면 볼의 낙하 속도가 빨라지고, 플래이트를 부숴나가며 아래로 전진한다. 다만 검은색 플레이트와 만나면 볼이 터져버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스택 볼’에서 필요한 것은 순발력이다. 속도가 난다고 아무 생각 없이 화면을 누르고 있으면 검은색 플레이트에 부딪히기 쉽상이다. 적절하게 속도를 조절하며 검은색 플레이트를 피해보자. 다만, 속도가 최고점에 이를 경우 검은색 플레이트를 부수고 나아갈 수 있다. 최괴 속도에 도달해 모든 것을 뚫고 나갈 것인지, 아니면 순발력을 발휘해 검은색을 피해갈 것인지 선택이 중요하다.
 

TOP4 트라하
넥슨의 신작 ‘트라하’가 4위에 올랐다. 사전예약 400만 명을 기록한 ‘트라하’는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은 대작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높은 자유도를 앞세워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에서 토르 역할로 유명해진 크리스 햄스워스를 모델로 내세워 강렬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트라하’는 기존 BM(비즈니스 모델)과 달리 행동력을 구매하는 시간단축형BM을 내세웠다. 게임 내에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각종 장비들을 뽑기가 아닌 제작을 통해 얻을 수 있게 해 누구나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트라하’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TOP5 점과 박자
모바일 리듬게임 ‘점과 박자’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은 단순해 보이지만 유쾌함이 가득하다. 음악의 리듬에 따라 화면을 가볍게 치면 광점이 좌우로 이동한다. 리듬포인트를 잘 맞추면 더 많은 점수와 다이아몬드를 얻을 수 있다. 손가락을 움직여 리듬이 주는 짜릿함을 느껴보자.
‘점과 박자’에는 전 세계 인디 뮤지션들이 제공한 곡들이 이용자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곡들은 고유의 난이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도전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다양한 아이콘이 준비돼 있어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최고의 리드머가 되기 위해 지금 화면을 눌러보자.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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