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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삼성전자 ‘새로보다’ 시연작 선정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5.0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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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글로벌 인기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지난달 29일 문을 연 삼성전자의 신개념 TV 팝업스토어 ‘새로보다’에 등장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새로운 방식으로 스크린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은 삼성전자의 팝업스토어 ‘새로보다’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총 4개의 층으로 이뤄진 전시공간을 마련했으며, 라이프스타일의 TV와 혁신적인 게이밍 모니터 등 자사 제품 라인업을 6월 2일까지 5주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특히 듀얼 QHD 해상도가 적용된 49인치 QLED 게이밍 모니터 ‘CRG9’의 파트너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VD사업부 송준호 게이밍 모니터 홍보 담당은 “해당 모니터에 최적화된 MMORPG를 찾고 있었고, ‘검은사막’이 최고의 게이밍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팝업 스토어 오픈 이후, 수많은 방문객들이 ‘CRG9’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최고 성능의 ‘검은사막’을 시연할 수 있어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펄어비스의 대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은 2018년 8월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통해 그래픽과 사운드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한 작품이다. 기존을 뛰어넘는 현실적인 그래픽과 실감나는 사운드, 웅장한 배경음악이 제공되면서,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30일부터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자체 서비스에 도전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게임즈나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게임정보 이전신청을 통해 캐릭터를 그대로 이용 가능하며, 완료 시 역대급 혜택을 담은 ‘5.30 풀패키지’도 지급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펄어비스는 6월 8일 유저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행사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도 개최를 앞두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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