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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함께 미국투어 떠난 '서머너즈 워' 한류 전파  

  • 김은혜 기자 keh@khplus.kr
  • 입력 2019.05.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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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우리나라 아이돌그룹 방탄소년(BTS)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스타디움 투어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국내 대표 모바일게임인 ‘서머너즈 워’도 같은 시기 아메리카 투어를 펼치고 있어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 모습.
▲ 최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19 서머너즈 워: 아메리카 투어’ 모습.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서 머물며 이달 중 시카오와 뉴저지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미 콘서트가 열린 로즈볼 스타디움은 6만명의 팬이 운집해 방탄소년단의 팬 명칭인 아미의 저력을 입증한 상황이다,
그 뒤를 따라 ‘서머너즈 워’도 지난 2월 말부터 북남미 지역 이용자들을 겨냥한 이른바 ‘게임팬 투어’에 나선 상황이다. 지난 4월 텍사스 투어에 이어 오는 6월 미국 로스앤젤러스에서 다시 개최되는 아메리카 투어 행진은 오프라인에서 이용자가 참석해 토너먼트, 몬스터 퀴즈 맞히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컴투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로 ‘서머너즈 워’ 제작에 얽힌 뒷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리즈형 영상 ‘히든파일’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앞서 열린 캐나다, 상파울루 행사에선 최소 100명에서 300명 이상의 팬들이 몰려 남다른 게임 사랑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2014년 4월 정식 출시된 이래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돌파, 누적 매출 2조 원 돌파, 80개 국가 오픈마켓 게임 매출 1위, 130개 국가 오픈마켓 RPG 매출 1위 등을 기록한 바 있다. 

[경향게임스=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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