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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게임] 리버풀 vs 바르셀로나, 역대급 경기에 인기 급상승

피파온라인4 M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5.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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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M’이 게볼루션 차트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5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대비 각각 24계단과 54계단 상승한 수치다. 5월 3일 진행한 1주년 기념 이벤트와 업데이트에 더해 UEFA 챔피언스 리그(UCL) 4강 전과 맞물려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피파온라인4의 월드컵 모드 <br>​​​​​​​(사진=넥슨)

‘피파온라인4 M’은 모바일을 통해 전세계 40여개 리그와 600여개 클럽, 17,000만 명에 달하는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게임이다. ‘피파온라인4’ PC 버전과 데이터 연동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강점이다. 넥슨은 5월 3일 ‘요한 클라위프’, ‘스티븐 제라드’, ‘클로드 마켈렐레’ 등 이름만 들어도 축구팬들이 환호하는 전설들이 포함된 ‘아이콘’ 클래스를 선보였다. 또한 역대 챔피언스 리그 4강 진출 선수로 구성된 ‘TC(Tournament Champions)’ 클래스를 새롭게 추가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 게볼루션

여기에 UCL 4강 경기가 이어지며 축구 팬들이 ‘피파온라인4 M’을 손에서 떨어뜨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5월 8일 펼쳐진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의 UCL 4강 전에서 리버풀이 홈에서 4대 0으로 대승을 거두며 최종 스코어 4대 3으로 결승 진출에 승리했다. 3대 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리버풀의 드라마 같은 역전승에 축구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들의 열기가 ‘피파온라인4 M’으로 향하며 급격한 순위 상승을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5월 9일에는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이 아약스를 상대로 UCL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홈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아약스에게 일격을 맞으며 0대 1 패배를 기록한 상태다. 과연 리버풀에 이어 토트넘이 기적을 이뤄내며 축구 열기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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