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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혼', 새로운 맵 공개

  • 안희찬
  • 입력 2003.01.2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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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드림(대표 이만규)이 서비스중인 풀3D 무협 온라인 게임 ‘무혼’이 새롭게 선보여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맵으로 완전히 교체되는 정협촌, 마원촌, 사절촌 등이 실제 지형을 바탕으로 사실감있게 제작돼 화제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고레벨 존인 오행마역과 유령곡도 새롭게 선보였다. 오행마역은 상상의 지역으로 각각의 정, 사, 마 무사들이 초보존인 마을을 벗어나 처음으로 모이는 지역이다. 이곳에도 계열마을이 각각 존재하지만 오행마역 이후 세계에서는 정,사,마의 구분이 없어진다.

다양한 지형을 선보이고 치열한 각 계열간의 전투가 이뤄져 무사들의 전투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유령곡은 반드시 오행마역을 거쳐야만 갈 수 있는 고렙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미로형식이 적용된다. 맵 가운데 지역은 고대 무덤을 기초로 디자인됐으며 마물들의 전초 기지로 활용이 된다. 이곳을 통과해야만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북쪽의 가운데 지역이 최고렙 지역으로 그 좌우에 황금성이 존재하며 이 성 밑으로 추후에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유령곡은 그 동안 애타게 기다려온 유저들에게 환상적인 지형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또한 앞으로 협산곡, 능하평, 철마산, 금성 등 새로운 맵이 계속하여 추가될 예정이며 각 맵에는 2-3개의 던전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1월 중순부터 주 단위로 고레벨용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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